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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유아 시기에 보여주면 좋을 영어 유튜브 채널 3개 추천!

by 맘쓸 2024. 2. 27.

육아하시면서 엄마표 영어에 대해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지요~ 영상 노출 당시 영어 영상들도 틀어주었는데 거부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런 제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채널들이 있었는데요, 오늘 그 3개를 추천드릴까 합니다!
 

1. Ms Rachel - Toddler Learning Video

 영유아기 자녀를 둔 영어권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s Rachel의 채널입니다.
본인 아이의 언어지연 치료에 대한 매체가 부족하다고 느낀 레이첼과 남편인 아론이 만든 채널이며 실제 레이첼은 유치원 음악 선생님이었다고도 하네요. 제가 무엇보다 이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다정하게 반복해서 말해주고 입모양을 자세히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처음엔 멍하니 보던 제 아이도 나중엔 따라서 말하고 있더라고요. 역할극, 동요, 놀이터에서 놀 때 쓰는 말들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msrachel

2. Super Simple Play with Caitie!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uper Simple Song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노래와 간단한 만들기, 역할극, 필드트립 등을 Caitie 선생님과 함께 해보는 채널입니다.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실제 유치원 선생님에게 배우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어린아이들 보다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보면 흥미 있어할 내용들이 가득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SuperSimplePlay
 

3. Blippi

한 번 틀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의 채널 Blippi입니다. 다양한 곳에 방문해서 사람들과 직접 대화하는 것도 보여주고, 간단한 단어, 색깔 등을 블리피가 가르쳐주는 데요. 약간 Silly 한 행동을 하는 블리피가 제 아이 눈에는 재밌는지 몰입해서 보더라고요. 오랜만에 채널에 들어가 보니 블리피가 태권도도 배우러 갔었네요!
https://www.youtube.com/@Blippi


이렇게 유아들을 위한 영어 유튜브 채널 총 3가지 Ms Rachel, Super Simple Play with Caitie! Blippi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제가 이 당시 채널을 고르는 기준은 "사람이 직접 영어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만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 영어가 어떻게 입에서 나오는지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재밌어해서 계속 보여줄 수 있었네요.
오늘 포스팅이 엄마표 영어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좋은 정보로 또 만나요!